취미생활 가져보려고 했는데 집이 진짜 최고다.... 회사갔다오면 레알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 게으름은 누가 고쳐주나
하루종일 매우 게을렀지만 게으름이 뿌듯했다 머릿속에 산만하고 걱정스러운 일들이 잔뜩이지만 그래서 더 게을러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암것도 하기 싫어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게으름지수가 급상승해요 남편 퇴근 1시간전인데 언능 인나야될텐데 정신 못차립니다
일어나긴 진작 일어났는데 침대 밖으로 나가기 싫다 왜이렇게 게으른거냐 나년
흑 이렇게 1년이 가는구만 내년에는 게으름 타파하고 열심히 살길!
나름 루틴이 생기네 밥주고 환수하고 게으름 부리기가 어려움
어제도 게으름 없이 깔끔하게 샤워도 하고 분리수거도 하고 보릿차도 구수하게 끓이고 창찬한다..
어제의 게으름을 만회하기 위해 걸어다녔는데도 부족하네요. 역시 조깅 안하면 2만보 채우기 어려워요! ㅋㅋ 조금만~ 조금만 더 선선해지면 진짜 걷고 뛰고 다 해야겠아요 조금만... 보금만.. 쪼금만...더....쉬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