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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에 널려 있던 겨울옷 정리하고 얼룩덜룩 자국들 빨래하고 화장실도 청소하고 식탁위 널브러진 물건들도 싹 치웠다
4월중순 이사합니다 새집이 아니라 올수리 인테리어 다시하고요 가전제품 20년이상 쓴것들 좀 바꾸고 구식가전 버리고 신식가전으로 통돌이세탁기에서 드럼.건조기까지 뚜껑식 김냉에서 스탠드김냉 스타일러.시스템에어컨까지 싹 장만했답니다 앞이 확 트인 시원한 조망의 남향집 비록 지금살고있는집은 아직 매도 못했지만 곧 매도소식 오길 기다리며 이사준비합니다
혼자서 4만원짜리 숙소에 3만원짜리 연극에 밥도 간식도 다 맛있는거로 사먹었고 내일은 아침에 온천하러 갈거에요!
플라스틱 생수병 분리수거하기 너~무 귀찮아서 시작한건데 생각보다 꽤 오래(2주 넘게) 하고있다. 날이 추워서 가능했던 것 같다. 집에 정수기는 없지 분리수거는 귀찮지.. 생각해낸게 물 끓여먹는거였다. 맹물은 좀 그래서 카페인 없고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 종류로 도전. 더워지기 전까지 꾸준히 해야지.
친한 친구중에 옷을 엄청 사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가 주기적으로 옷정리를 하면서 깨끗한옷.또는 한번도 안입은옷.또는 편하게 입을만한 옷을 몇박스씩 줘서 그걸로 왠만하게 해결되어서 몇년간 옷을 거의 안샀는데 이번에는 큰맘먹고 반코트도 사고 구스패딩도 사고 바지도 몇개샀어요 3~4년만의 옷 구매 갑자기 옷 부자가 된거같고 괜히 멋쟁이가 된것도 같고 나
더보기안녕 얘들아 심리상담 받고 대학원 원서 냈던 빙고야 일단 기쁜 소식은 대학원 2곳 모두 합격통지 받아서 한 곳에 등록했단 거야!!!!🥳 그리고 요즘 근황은... 상담사 선생님한테서 뭔가 사소한 일 하나라도 꾸준히 해보기를 숙제로 받았어. 물론... 지키지 못했어...^^ 알람도 맞춰보고 별별 방법을 다 써봤지만 1주일 동안 성공한 건 2번 밖에 안 되거든
학급 내에서 왕따여서 신고한 적 있었음 심의회 이런거 (맞나?) 열려가지고 좀 시끄러워 졌었는데 다른 반 선생이 나보고 '너 힘든거 아무도 관심 없으니까 작작하랬나' 뭐 그딴소리 들은적있음 아직까지 살아있는 내가 레전드
맞벌이 하는 아들 부부 9일 긴 연휴 푹 쉬라고 미리 와서 갈비 만두 잔뜩 해주고 오늘 부산으로 가는 날 칭찬해 어른은 아이들을 돕는것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