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환기를 안하고 살고 있었어. 찬바람이 확 들어오니까, 기분이 넘 좋네
지구야 너가 흘리는 눈물같아. 한참 찬바람불고 추워야되는데, 기온도 높고 비도 계속 와~ 지구야, 미안해.
요번에 산건 아니고 벌써 산 지 몇년 됐는데 진짜 잘쓰는 중.. 텐트안에 있을땐 따듯한지 모르다가 열고 나오는 순간 찬바람 확 느껴지더라 ㅋㅋㅋ
후드 뒤집어쓰긴 했어도 마스크를 안쓰니까 바람 직빵....ㅠ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