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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까지 병원왔는데 검사도 잘 마치고 이제 돌아가니 감사

11시에 여유있게 출근할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고 그 시간이면 일반 지하철이나 버스도 아침출근시간때보다 더 여유롭지가 않나 김숙, 한강 버스 탑승..급행 타도 '54분' 걸려 "시간 확 줄지 않아" ('홈즈')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지하철 무임승차 나이 기준 바뀌어야 할까요? “65세는 너무 젊다”…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올려야 하나요? 서울시민 10명 중 6명은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윤영희 서울시의회 의원은 6일 열린 ‘서울시...

숨을 쉴수 있는것 감사합니다.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차가 아닌 지하철을 탈수 있어 적당히 걸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커피 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지하철에서 자리에 앉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깨끗하게 다려진 옷 입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좋은 유튜브 강의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 무사히 잠들고 깨어난 것에 감사합니다.

사람들 틈에 서서 이어폰을 꽂고 눈을 감았다. 지하철은 흔들리지만 내 마음은 오히려 차분해졌다. 짧은 이동시간이 누군가에게는 가장 소중한 ‘쉼’일 수도 있다.

앉아서 출근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방금 상봉역7호선 지하에서 경춘선타러가는 엘베 탔다가 만원떳거든 할마시아지매한테 엘베 노인내들만 타는거라고 내리라고 쳐맞아봄 사람들이말려서 나중에탄사람들 내렷어 신고하려고 아줌마잠깐 나랑얘기좀하쟤니까 내려서튀더라 다른사람들도...

며칠 전에 지하철에 탔습니다. 매번 경로석에 앉거나 바로 그 앞에 서서 가는데 이번에는 승강장에 바삐 도착하여 무턱대고 타느라 @-1 이나 @-4 출입구가 아닌 중간에 탔고 빈 자리가 없어 서 있게 되었는데 한 젊은이가 자리를 양보해 주었습니다...

서울시가 새벽 출근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지하철 운행 시간을 30분 앞당기는 대신, 막차 시간도 함께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조근자 반색' vs '야근자 사색'…서울지하철 조기 운행, 당신의 의견은?[노컷투표] 투표 원형 템플릿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