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각에 지나치게 민감한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예민한 것보다 말뽄새가 문제인듯 잘 이혼했다.
진짜 걍 쌩 비린내 같은 냄새가 남. 그 술 마시는 아저씨들한테 나는 비린내 같은 거 있잖아. 보니까 공복이라 속에서 올라오는 냄새 같은데, 자리 간격이 좁은 편이 아닌데 자꾸 입으로 숨을 쉬는지 냄새 진짜 심하게 남ㅠㅠㅠ 갑자기 마스크 쓰기도...
코스트코에서 연어를 사서 연어덮밥 해먹었는데 연어가 너무 신선하고 맛있더라구요! 이미 유명템이라 드셔본분들 많겠지만 안드셔본분들은 한번 츄라이해보세요!!! 회로 두껍게 썰어먹어도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맛있었어요^^
오메가 3 사 놓은지 오래되긴 했는데 유통기한은 안지났어 비린내가 살짝 나긴했는데 심한건 아니야 지금 속쓰림도 있는데 이건 버리는게 맞겠지? ㅠㅠ
내가 비위약해서그런건지 뭔지 오메가만 먹으면 헛구역질나올정도야 생선으로만든거라 비린내는 어쩔수없는건가..? 혹시 있으면 좀 알려주라ㅠ
고등에 관한 이야기인데 정말 재미있는 말을 들었다. 옛날 안동 지방에서 비늘도 없는 천한 생선인 고등어를 제사상에 올리게 된 건 먹을게 없어서 였다고 ㅋㅋ 그러고 보니 고등어는 비늘이 없다. 옛날에는 비늘이 없는 생선을 천한 생선이라고 불렀나...
오늘도 우리집 구피들은 비릿한 물비린내를 풍기며 정신없이 뛰어놀고 있어요. 개체가 너무 많아지면 곤란하니까, 암수를 분리해야 할지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오이 싫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감각수용체의 차이때문에 오이 특유의 비린내나 쓴맛을 싫어한다구 하던데, 그럼 오이 비누 같은 것도 극혐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