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무의식의 세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독특한 드라마. 과거로 돌아가는 드라마들이 보통 원인이 명확하고 해결해야할 문제도 명확하고 또한 문제를 해결하고 현실로 돌아오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것과도 달랐다. 후반부에 반복돼서 등장하는 대사...
나한테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건지 아니면 진짜 꿈은 무의식의 반영이라 그런건지...ㅠ
무의식중에 그리고 잘때도 악물어서 요새 치아가 아플 정도인데 고치는 게 쉽지가 않네...
옆에 있는 것 같으면서도 없다는게 실감 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전혀 실감 안난다 계속 무의식적으로 아빠한테 전화를 하려고 한다 나는 길 걸으면서 아빠랑 통화를 자주 했다는 사실을 이제 깨달았다 아빠가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고 아빠는 지금 어디쯤...
걍 손에 제일 익숙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무의식적으로 치는데 문득 생각나서 빡쳐
집에 와인따개 없는데 생각없이 그냥 맘에드는 와인 두병 사왔거든 근데 둘 다 걍 뚜껑 돌려서 따는 와인이야 내 무의식 칭찬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