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겪은 사이비 집주인썰.txt찝찝했지만, 그래도 꾹 참고 도착했어. 집 앞에 도착했는데, 진짜 낡아 보이는 빌라였음.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묘한 냄새와 싸한 공기… 솔직히 좀 찝찝했는데, 그래도 방을 보기로 했으니까 참고 들어갔지. 집주인이 방을 보여주는데, 방에 들어가자마자 뭔가 분위기가 이상했어. 방은 그냥 평범한 원룸처럼 생겼는데, 그 특유의 싸늘한 기운이랄까? 창문이 닫혀 있는데도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느낌이었어. 집주인은 계속 방을 자랑하듯 설명하는데, 뭔가 말투가 이상했어. 그런데 갑자기 집주인이 내 손을 잡고 말하는 거야. "이 방에 들어오면 너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여기서부터는 네 인생이 바뀔 거야." 어이가 없었지만, 그때는 그냥 농담이겠지 하고 웃어넘겼어. 근데 진짜로 집주인이 계속 뭔가를 읊조리기 시작했음. 무슨 이상한 기도 같은 소리를 하더라고. 너무 무서워서 "저 그냥 나갈게요" 하고 나왔는데, 문 닫는 순간 집주인이 ㅈㄴ혼자 쳐웃는 소리 들리더라 너무 소름 돋았음 그래서 나오자마자 부동산 어플 매물에 신고 넣음 진짜
테이블명열린괴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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