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너무 슬프네.. 쓰니 지금 이 얘기를 엄마한데 그대로 해봐요 그러면 아마 더이상 슬퍼지지 않을거예요
김명희932등록 날짜&시간2025.03.12
절대 아니에요. 키우지 못한 자책으로 미안함은 있을지 몰라도.. 아빠랑도 엄마랑도 상관없이 당당한 사람으로 우뚝 서세요. 겨울이고 봄이고 흥~! 누가 겨울에 낳아 달랬나요? 힘내요~^^
olyve528등록 날짜&시간2025.03.12
우울증 왔네 글이 너무 슬프다 세상은 나 혼자살아가는거야 난 이 말 밖에 못해주겠다
김정미750등록 날짜&시간2025.03.12
애 둘 엄마로 글이 너무 아프고 눈물난다 작성자가 이걸 볼까 싶기는 한데 어떤 환경이었든 처음 내 안에 새생명이 있다는거에 놀랍고 호르몬이라는 악마에 정신도 육체도 힘들고 불안과 죄책감에 정말 본인 몸이고 뭐고 힘들때에요. 모성은 학습이라고 했어요. 처음 맞이하는 자기 몸과 환경도 힘든데 상황까지 나쁘면 멀쩡하지 못할 수 있어요. 님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나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가슴에 나누고 싶은 말이 있어도 끊어내려 독한 말 하는 경우도 있고요. 제발 나는 소중한 사람이라는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천하영613등록 날짜&시간2025.03.12
엄마는 글쓴이가 무사히 태어나 줘서 힘든 시기를 그나마 버텼다고 생각하고 계셔…
김은희951등록 날짜&시간2025.03.12
엄마는 쓰니가 있어서 버틸 수 있었을 거예요. 나도 아이 둘을 다 1월에 낳았는데 내 몸이 아프다고 너네 때문이다..하고 생각하진 않아요. 누구에게나 겨울은 오기 마련이고 그 겨울을 누구나 버티잖아요. 응원하는 사람들 많으니 잘 견뎌보기로 해요. 곧 봄이고 예쁜 아기 태어나면 많이 예뻐해 주세요. 괜찮아졌을 때 후기도 올려주시고 자신을 더 사랑하면서 봄 맞이해요.^^
하나투어 이미경입니다721등록 날짜&시간2025.03.12
쓰니는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사람이니 그런 걱정말아요. 추운 겨울 이겨내고 이렇게 멋지게 잘 자라주었잖아요. 사랑받아 마땅한 소중한 첫째라는걸 잊지말고 힘내요♡
권성숙519등록 날짜&시간2025.03.12
기억한다는것은 사랑한다는것임. 들째새일이라 너를 가졌을때 너무 행복한시간이었어. 라고 하니 왜 과거형이냐고 물어. 그래서 그건 그때 추억이라서~~라고 하니 아하~~그 추억으로 따뜻함을 선택한거니 당신은 행복한사람~~^^
![[바오가족] 누가 아기판다에요? 의 시대가 온 아이바오 & 루이바오](https://t1.daumcdn.net/table_attach/tmp/f6f1c0da5bab6c29516666ae708373ed2b7e8f34)
첫댓글산후조리 못해 뼈가 시려도 네가 있어행복하다~
한마디만 해주지.
글이 너무 슬프네..
쓰니 지금 이 얘기를 엄마한데 그대로 해봐요
그러면 아마 더이상 슬퍼지지 않을거예요
절대 아니에요.
키우지 못한 자책으로 미안함은 있을지 몰라도..
아빠랑도 엄마랑도 상관없이 당당한 사람으로 우뚝 서세요.
겨울이고 봄이고 흥~!
누가 겨울에 낳아 달랬나요? 힘내요~^^
우울증 왔네
글이 너무 슬프다
세상은 나 혼자살아가는거야
난 이 말 밖에 못해주겠다
애 둘 엄마로 글이 너무 아프고 눈물난다
작성자가 이걸 볼까 싶기는 한데 어떤 환경이었든 처음 내 안에 새생명이 있다는거에 놀랍고 호르몬이라는 악마에 정신도 육체도 힘들고 불안과 죄책감에 정말 본인 몸이고 뭐고 힘들때에요.
모성은 학습이라고 했어요. 처음 맞이하는 자기 몸과 환경도 힘든데 상황까지 나쁘면 멀쩡하지 못할 수 있어요. 님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나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가슴에 나누고 싶은 말이 있어도 끊어내려 독한 말 하는 경우도 있고요. 제발 나는 소중한 사람이라는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엄마는 글쓴이가 무사히 태어나 줘서 힘든 시기를 그나마 버텼다고 생각하고 계셔…
엄마는 쓰니가 있어서 버틸 수 있었을 거예요. 나도 아이 둘을 다 1월에 낳았는데 내 몸이 아프다고 너네 때문이다..하고 생각하진 않아요. 누구에게나 겨울은 오기 마련이고 그 겨울을 누구나 버티잖아요. 응원하는 사람들 많으니 잘 견뎌보기로 해요. 곧 봄이고 예쁜 아기 태어나면 많이 예뻐해 주세요. 괜찮아졌을 때 후기도 올려주시고 자신을 더 사랑하면서 봄 맞이해요.^^
쓰니는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사람이니 그런 걱정말아요.
추운 겨울 이겨내고 이렇게 멋지게 잘 자라주었잖아요.
사랑받아 마땅한 소중한 첫째라는걸 잊지말고 힘내요♡
기억한다는것은 사랑한다는것임. 들째새일이라 너를 가졌을때 너무 행복한시간이었어. 라고 하니 왜 과거형이냐고 물어. 그래서 그건 그때 추억이라서~~라고 하니 아하~~그 추억으로 따뜻함을 선택한거니 당신은 행복한사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