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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핸 김도영, 내년은 윤도현?

피터팬266

올 해 팀의 느닷없는 기폭제가 된 게 김도영인 거 예상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이제 김도영은 제 자리를 유지하는 게 미덕이라면 그와 함께 시너지를 내는 또 다른 미친 애가 나오는 게 좋다.

내야 포지션이 아직 애매하긴 하지만 일단 어느 포지션도 잘하면서 포텐을 기다리는 윤도현이 기대된다.

 

느닷없이 누구 델고 온다고 얘를 덤으로 끼워 보내면 중는다. 제발 관리 좀 해주어 크레이지가 쌍으로 돌아다니는걸 보고잡다.

신인투수들, 준치 내, 외야수들과 함께 이번에는 준수처럼 반 나누드라도 얘를 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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