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풍경
Su hyeon!
곱다
참으로 곱다.
푸른 하늘도 곱고
뜬구름도 곱기만 하고
논밭에 익어가는 곡식들도
싱그럽고 곱기만 하다.
여름날의 뜨거운 태양도 고맙고
바람 한 점도 없는 햇살에도 고맙고
땡볕 바다 출렁임조차도 고맙고
모래사장 솔가지에 밟히는
느낌조차도 감미롭다.
수현낙서
곱다
참으로 곱다.
푸른 하늘도 곱고
뜬구름도 곱기만 하고
논밭에 익어가는 곡식들도
싱그럽고 곱기만 하다.
여름날의 뜨거운 태양도 고맙고
바람 한 점도 없는 햇살에도 고맙고
땡볕 바다 출렁임조차도 고맙고
모래사장 솔가지에 밟히는
느낌조차도 감미롭다.
수현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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