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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1살 둘째가 엄마보고 자전거 타러가자한다

스베리

이제 조금씩 사춘기가 올까말까한데
아직은 저녁마다 나보고 자전거 타러 가자한다 ㅋ
큰놈도 툭툭 지나가듯이 자기 고민상담한다
엄마가 아직은 나무그늘같은 존재여서
한번씩 쉬어감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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