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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다시 시작했다

운동하거나 출퇴근 할때 전자책을 구매해서 TTS로 듣고 있었다. 요즘 TTS 품질이 좋아져서 그럭저럭 들을만은 한데 문제는 책이다. 집중해서 읽는다기 보다는 남는 시간에 적절하게 들을 꺼리가 필요한 상황이라 아무래도 읽는이를 위해 구성된 책을 듣는건 좀 무리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밀리의 서재를 결제하고 (한달에 9,900원) 첫 번째 책을 듣고 있는데 훨씬 좋다. 무엇보다 TTS가 아니라 사람이 읽어주니까 전달력이 좋고, 처음부터 듣는이를 위해 구성된 내용이라 이 또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몇 달동안 이용할지는 모르겠는데 당분간은 걸을때 책대신 밀리의 서재로 시간을 채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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