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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명 연예인 A 씨가 자신의 일상을 보여주는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300개가 넘는 텀블러를 보여주며 “텀블러 수집이 취미”라고 밝혀 ‘친환경’ 논란이 일었다. 환경을 위해 만든 텀블러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오히려 환경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

알람 맞춰놓고 잔다. 알람 울리기 전에 일어나서 눈 뜬 김에 물 좀 마시고~ 정신 차리고 커피 탐. 투샷에 우유 거품 텀블러 끝까지 채움. 이래 먹고 낮에 또 자겠지 ㅎ 오전에 뭐라도 하고 낮에 자는게 낫지. 낮 12시 넘어서 일어나면 그 시간에 뭘 못함...

커피 마시러 와서 한잔은 먹고가고 한잔 가져가려고 텀블러챙겨왔고 2잔시켰어 한잔은 텀블에 달라했고 근데 가방이 꽉차기도 했고 이 텀블러 새기도해서 커피2잔 받고 테아웃봉투 1개 달라했더니 남자알바가 왜 봉투를 달라고 하냐고 어이없단듯 묻는거야...

알바생 또 어리바리까느라 플라스틱컵에다 내놨네 내 말 못들을 정도로 음악소리 크게 트는게 맞냐 진짜 쓰지도 않은 플라스틱컵 버린 거 아까워죽겠네

유효기간까지 단 3일... 미루고 미루다... 아 너무 귀찮다

천원짜리 가성비 최고

좀이라도 싸고 일회용도 줄이고~

또는 다회용기 사용하기!

이거라도 열심히 해서 할수 있는 건 해야지 ㅠㅠ

이거라도 줄이자는 마음 ㅠㅠㅠ

텀블러사용하기! 귀찮아도

텀블러 사용 길들이니 좋더라ㅎㅎ

쓰는 거 있긴 한데.. 새거 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