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패닉으로 몰아가는 그 목소리가 미친듯이 미웠고 화가 솟구쳤다. 원룸으로 되어 부엌이 침대 옆에 위치해 있었는데, 찬장을 부서질 듯 열고 평소 쓰던 식칼을 찾아 들고 쿵쾅쿵쾅 소리를 내며 문으로 뛰어간 나는 문을 벌컥 열었다. 아무도 없었다...
이상하게 찬장이나 집에서 한번씩 봤음..
예쁘면 자꾸 사고싶어져!!!!!!!! 본가에서 가져온거랑 다이소나 쇼핑몰 이곳저곳에서 많이 사서 찬장이랑 식기대랑 이미 혼자 사는 사람치고 양이 많음 ㅠㅠ 그치만 너무 귀엽고 예쁜걸,, 하,, 주방이 넓은집으로 가고싶음
1. 너무 피곤해서 실수로 냉장고에 시리얼을, 찬장에 우유를 넣어 본 적 있어? 저녁 먹을려고 하는데, 아기 침대안에 안 익은 칠면조가 있더라. 2. 나랑 내 파트너는 2인 3각 경주 출발선으로 향했어. 주최자는 한 손에 톱을 들고 우리에게 다가와 말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