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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동네에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30대 초반정도로 보이는 아저씨 있었는데 우리 동네가 단독주택들만 모여있었거든? 자기 집 옥상에서 팔 벌리고 지나가는 사람들 미소지으면서 처다보거나 담장 위로 머리만 보일 정도로 옥상 올라가는 계단 중간쯤 올라와서 지나가는 사람들 관찰함 밖에 나오면 어린 애들 대상으로 캬아아~ 하면서 소리침 한번은 이 새끼가 너무 재수없
더보기* 나는 귀신 안믿음 아래 모든 일은 실제 겪은 일 편의상 음슴체로 작성함 우리 집은 평창에 별장이 있음 평창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라고 2018년에 선수들이 쓰던 숙소임 올림픽 끝나고 선수들 나가고 이제 방치가 되어서 우리 집처럼 겨울에 와서 스키타는 사람들의 별장이거나 아니면 아주아주 극소수로 계속 살고 있는 원주민들이 있음 그런데 문제가 있는데 아파트
더보기요즘 중소기업 실화인데 생산직 대부분 최저시급이고 계약직 연장 형식으로 바뀜 상여금도 없어진지 오래돼서 공무원보다 메리트가 없음 정직원 안뽑는 추세이고 아웃소싱으로만 사람 구해서 써먹음 6개월 만기 채워야하고 일 잘하면 정직원 제안하고 아니면 계약직으로 제시함 대부분 사장들 나잇대가 50~60대 임 그 시절 사람 답게 '어차피 사람은 많다'가 정론임 알바천
더보기공포갤이라는 것도 있네 그냥 대학생활할때 이야기 한번 적어본다. 나는 14-17년도까지 천안에 있는 상명대 천안캠퍼스를 다녔다. 이 동네를 안서동이라고 하는데 너희들도 아는 장범준의 학교로도 유명하다. (tmi로 학교 정문쪽에 벚꽃나무가 쫙 깔려있는데 그 밑 계단에서 슈퍼스타k나오기 전에 장범준이 기타치고 노래했다는 이야기가 엄청 많음) 여튼 이 학교의
더보기어릴적 내가 살던 마을은 작은 시골마을이었다. 사람이 별로 살지 않는 한적한 시골 마을, 그날은 어김없이 동네 어른들의 담배 심부름에 다녀오던 길이었다. 난 이런 심부름을 자주 했었다. 어른들은 때때로 잔돈이나 담배 몇개비를 주었다. 심부름을 다녀와 그때마다 받은 담배를 모아 달에 한번 빈 담배곽에 한번에 넣어 팔곤 했다. 마루에 앉아 담배를 피는 어르신들
더보기너무 실감났던 지난밤 꿈이야기 한번 써볼께.. 내 인생에 이렇게 실감났던 꿈은 처음이라서 한번 써보고싶었어. 재미없음주의🚫 난 꿈속에서 여러가지 꿈을꿔, 시점변경도 휙휙바뀌고, 장면들도 중구난방으로 바뀌어서. 좀 있다보면. 아.. 꿈이구나 라고 눈치채는 순간 대부분 깨어나거든, 근데 지난밤 꿈은 그렇지 않아서 더 현실이라고 믿었던듯해. 이제 꿈 이야기 한번
2호선으로 갈아타고 출근 하는 톨인데... 없는 사람을 본 것 같아... 나도 경황이 없어서 막 적는데. ㅅㅊ역에서 타서 가고 있는데 내가 핸드폰 시간 줄이기 디지털 디톡스를 하고 있어서 그냥 멍하니 서서 창 밖을 보고 있었음거든. 근데 거기가 지하라서 그냥 밖이 컴컴해. 그러니까 유리에는 사람들만 거울처럼 비치고 있는데 그냥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고 자리
더보기괜히 옛날 집 사진을 보다 갑자기 생각이 났던 일이라 괜히 적어본다. 지금 생각해도 난 이게 귀신이라고 믿는데, 중2 남학생의 망상이 현실화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과거 우리집은 소위 ‘집장사’들이 만든 집이었다. 작은 마당, 반지하 여럿, 2층 방 2개 그리고 그 사이에 주인집이 위치해있던 다세대 주택이었다. 당시 우리집은 주인집+반지하를 같이 쓰고 있었
더보기시험 공부에 질린 나는 공책 빈 곳에 사람 옆얼굴을 그렸다. 까까머리 남자 얼굴로 옆을 향하고 있었는데 낙서 치고는 잘 그렸다. 공부를 다시 시작한 지 얼마나 지났을까. 공책 페이지도 제법 채워졌기에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기 위해서 페이지 전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깜짝 놀랐다. 나는 옆얼굴을 그렸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그 남자
더보기https://www.youtube.com/watch?v=Y2bjMprzpr8&t=6s 귀신이 자기 얘기하면 온다던데 진짜 와 있네 엄마가 아들을 껴안고 있는 형상 1 저 검은 부분 밝기 조절하면 손같은 형상이 왼쪽 검은 부분을 감싸고 있음 한이 많은데 쉽게 저승 못가지 ㅊㅊ- ㄷㅅㄱ
옛날에 지금은 재개발된 동네 살때 있던 일들인데 한두번의 일이 아니고 여러번 반복되니까 부모님이 무리해서 동네 떴음 지금은 아무 일 없고 우리 가족은 다 그 집터가 뭔가 이상한 악한 기운이 있다고 다들 생각하고있고(그전까지 미신 좆도 안믿었음) 대표적인 건 아래의 일인데 그 외에도 몇 개 있었음 당시 초딩 저학년이던 나는 집에 오면 늘 메이플을
더보기초등학생 때 꿈 속에서 영어캠프 같은 데를 갔음. 거기서 다른학교 친구들이랑 밑에 사진처럼 생긴 공간에서 취침 전 다 같이 2층 침대에 앉아 수다를 떨고 놀다가 알람 소리에 꿈에서 깼었음. 그러고 몇년 뒤에 똑같은 꿈을 또 꾸게 되어서 그 때 처럼 친구들과 재밌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 왼쪽에 앉아있던 여자얘가 고개를 휙 돌리면서 날 빤히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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