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너무 졸려서 돌아오자마자 양치만 하고 바러 잤는데 딥슬립 그자체 중간에 5시쯤 깼지만 일찍자니 계속 일찍 일어나지고 이거 좋은건가
집으로 가는 길 아무도 보이지 않는 호수와 감빛을 닮은 가로등 잔잔하게 평온함을 닮는다
헤어진지 1년 됐는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도 이젠 끄떡 없얶다 조금 그리운 정도 ㅎㅎ 다들 잘 이겨낼 수 있을 거야 난 진짜 내가 무너지는 경험을 했는데도 이렇게 잘 이겨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