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노량진역에서 동인천 급행 열차를 기다리느라 벤치에 앉아있었다 노숙자로 보이시는 노인분께서 갑자기 벤치 옆 쓰레기통을 뒤지시더니 별 소득 없이 몸을 일으키신다 벤치 옆자리에 앉아계신 여성분께서 노인께 별안간 물으신다 사드릴까요...
겨우 탈출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