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치아 사이에 이물질 꼈을때 계속 "쯥쯥' 소리 내는거..... 진짜로 껴서인지 아니면 그냥 습관인건지는 모르겠으나 전에 영화 보는데 2시간 내내 2~3초 간격으로 저런 소리 내는 아재때문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심지어 좌석도 멀리 떨어져있었고...
바로 시간 떼우러 온걸로 추정되는 중장년층(주로) 관객입니다. 확신할수없지만 하는 행동으로 보아 외출 나왔다가 영화관 와서 그냥 맞는 시간대의 영화 예매한듯 한데 아주 자기네 안방처럼 발 쭉쭉 뻗고 떠들면서 보는 중장년층 관객들을 자주 보았네요...
비염때문인지 계속 코 훌쩍거리던데 상영관 들어오기전에 미리 코 풀고 오던가 그래도 자꾸 그러면 중간에 잠깐 화장실이라도 갖다오던가....;; 엄청 거슬렸는데 뒷 뒷 자리에 앉은 사람이 그래서 직접 말하는것도 번거로웠네요
영화 시작한 후에 세 명이 뽀시락대면서 들어옴 자기네들끼리 계속 웃고 얘기하고 심지어 영화 중반부까지 계속 웃엌ㅋㅋㅋㅋㅋ웃긴 영화도 아니고 서울의봄이었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하 마지막까지 대단한 게 쓰레기도 앉은 자리에 다 버리고 갔더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