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강가 예쁜 카페에서
8강가면 4강갈팀이라 지랄하고 ㅋㅋㅋ
제발 올해 5강가면 정말로 좋겠다!!!
짧고 굵게 한판으로 4강갑니다
강가의 괴생명체 위협자세 취하는 왜가리 ㄷㄷㄷ
여름에 강가에 다슬기 줍는게 부부의 즐거움중 하나인데, 코로나가 시작되면서는 한번도 못했었다. 어제 몇년만에 그 즐거움을 다시 경험해서 감사합니다. 요즘 삼성라이온즈가 힘을 내는 덕분에 야구보는 재미가 배가 되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자전거 타는데 강가 냄새도 서늘한 바람도 주변풍경도 다 좋았어 샤워하고 들어오니 너무 개운하고 새로산 바디오일은 산뜻하고 향이 좋아서 맘에 듬 커피 안마셨는데도 오늘 크게 피곤하지도 않고 두통도 없었어 어쩜 이렇게 완벽한 하루일까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를 물고 다녔다 개구리야, 너는 가난했던 내 어린 시절에 장난감이었단다 그때 나는 장난감의 내부를 꼭 뜯어보고야 말았지 개구리를 따라 강가로 한 걸음씩 걸어갔다 강가에 앉아 깊은 생각에 잠겼다 생각이 깊어 빠져 죽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