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초록해지고 있는 도봉산에 올라봄🏞️

[롬곡옾높]

봄의 기운을 느끼고자 다녀온 도봉산 우이암 코스.
신선대 가는 코스는 여러 번 갔지만 우이암은 처음인데
너무 괜찮았음.

등산 초보에게 도봉산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 좋은 코스인듯. 전체적인 난이도는 개인적으로 중하 느낌. 오를 때 코스가 살짝 오르고 능선 타다가 다시 살짝 오르고 이런 거 반복이라 안 힘들었고,

하산은 절 3개 끼고 계곡길로 내려왔눈데 사람도 거의 없고 조용히 얘기하며 물 소리 들으면서 하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우이암 코스는 앞으로도 종종 또 올 거 같다.

하산 후 맛있는 거 먹는 건 국롤이지!

밥 먹고 지하철역으로 돌아올때까지 트랭글을 끄지 못해서 기록은 부정확한데 12시 20분 지나서 출발해서 3시 40분쯤 하산했으니 실제론 3시간 20분 걸렸다.

암튼 #오등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