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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양을 채웁시다♡

소풍가는교회

기도에는 반드시 '인내'가 필요합니다. 한두 번 해보고 포기하거나 한두 달 해보고 포기하거나 일 이 년을 해보고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다고 포기하는 것은 사실 기도가 아닌 것입니다. 즉 들어주셔도 좋고 안 들어주셔도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는 응답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간절함이 없는 기도는 돌아오지 않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쩌면 기도에는 우리가 채워야 할 양이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문제는 채워야할 양이 얼마나 되는지를 우리는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즉 그 양은 하나님께서만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양이 차서 응답해 주실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기도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때가 올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하여 우리 삶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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