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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의 본심♡

소풍가는교회

형은 어릴 적 어머니에게 혼이 나면 맞기 싫어서 도망을 갔지만 저는 안 맞으려고 오히려 엄마 품으로 더 깊숙히 파고 들었습니다.

왜일까요? 저는 그 어린 마음에도 어머니의 본심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어머니는 저에게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하며 다음부터 잘 하겠다'는 다짐을 받고 싶으셨던 것이지 저를 때리고 혼내시는 것이 목적이 아니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도 그렇지 않을까요? 그러므로 앞으로는 어떤 시련과 고통이 올지라도 낙심하거나 포기하거나 도망치지 말고 주님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야할 줄 믿습니다!

그리하면 그 때! 우리를 덮었던 고통과 시련의 그림자는 사라지고 주님의 평강과 은혜의 단비가 우리의 삶에 충만하게 내릴 것입니다.

오늘도 그런 삶이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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