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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스 팬들의 자존심
탱아741463
어제 경기는 순연되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불안한데 경기가 안하니까 질 일도 없으니..
순연되어 좀 더 나아질지도 모를 전력으로 경기하면
이길 수도 있다는 희망이 생길기도 모른다는..
위즈덤이 스타팅에 있는한은 이길 수 없을 것 같아서..
물론 한사람 때문에 승패가 갈리는 것은 아니지만
매번 흐름이 끊기니 언제까지 기대를 접어야 합니까?
함께 뛰는 선수들도 용병이 이렇게밖에 못해 하며 경기 흐름이 꺽이지 않을까요?
실패를 인정할 때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는 건데
이건 뭐 혹시나 하는 미련인지 또는 자존심 때문인지
움직임이 없으니..
프런트만 자존심이 있는 것 아닙니다.
타이거스 팬들의 자존심도 굉장합니다.
오죽하면 경기가 순연될 때 마음이 오히려 편할까요.
최소한 질일은 없으니..
고집 그만 부리고 최소한 경기에는 내보내지 맙시다.
2군이근 교체든 하길 바랍니다.
한 때는 타이거스가 지면 밥맛도 없었던 원년 팬의 부탁입니다.
올해 특히 실망스운 건 작년의 그 기세는 오간데 없고
여러 징조들이 타이거스가 무너져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입이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금이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경기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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