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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우승은 기아일수밖에 없는이유..
서초패왕
와카결정전
와카전
현재 진행중인 준플
팬심을 접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거의 모든경기를 티비로나마 관전중인데..
각팀 투수진들 진심으로 심각하단 느낌이 들었다..
용병빼면 낼 선발투수도 딱히 안보이고..
특히 불펜진이 너무 암울하다..
선발자원을 불펜으로 돌려서 땜방하며 연명하는데도..
연투..또 연투...
이게 한국 프로야구의 현실인가 싶어 씁씁하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있는 삼성도 마찬가지여서..
선발에 원태인,코너,레이예스(코너는 출전불투명)
불펜에 김재윤,오승환(오승환도 출전불투명) 정도말고는
인상적인 선수조차 없다.
그에비해 기아투수진을 보면..
선발-네일,라우어,양현종,윤영철
롱릴리프-김도현,황동하
불펜-우완:정해영,전상현,장현식,유승철,임기영
-좌완:곽도규,김기훈,최지민,김대유,이준영
심지어 이의리가 빠진상태인데도
김도현 황동하는 선발에 낄수조차없고..
불펜은 좌우로 꽉차있어서 최소 2~3명은 탈락이다.
양적,질적으로 다른 포시진출팀과는 비교도 안된다.
거기에 타력은 말할것도 없다.
팀타율,ops 득점,타점 등 공격전부문 1위에 홈런만 3위
상대팀이 기대할만한건 실책으로 자멸하길 바랄뿐.....
심지어 포시거치는 팀 투수들은
연투에 또 연투로 체력적으로 갈리고 올라온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삼성이 플레이오프 3연승으로 피로 최소화하고
올라와야 그나마 가을야구다운 코시가 될것같다.
(그래봐야 4승1패 또는 4승2패)
체력 갈리고 올라오면 그마저도 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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