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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어디쯤 오십니까

재 희

그대, 어디쯤 오십니까    / 재희

 
또 한 계절을 건너오시는 길
그대 지친 발걸음 붙잡는 상념[想念],
참으로 더디게 오십니다

얼마나 더 그리워하면 그대 오시나요
뜰에 핀 수국 향기 그리울 때쯤
오시렵니까

그대 발자국 소리 들릴지 창가에 귀를 기울이면
안개비 소리 없이 내리는 새벽부터
소쩍새 울음소리만 더 서글피 들려옵니다.

*더보기 : 글벗과 詩人의 마당 |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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