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시솔파미지난 겨울찍을 때는 몰랐다.자꾸 보니 개 한 마리가 나무에 몸을 의지하고 뒤돌아보는 것 같다.볼수록 자꾸 볼수록 점점 더 그리 보인다.사물의 형상에서 전혀 다른 사물을 보는 경우가 점점 많아진다.주로 사람의 얼굴을 많이 만나는 편인데이 녀석은 처음이다.전날 쏟아진 눈의 장난인지내 눈이 잘못 되었는지 모르지만매달린 모양새가 좀 애처롭다.눈이 녹고 나면 훌쩍 떠나고 없겠지.추천수2비추천등록된 샷 리스트착시사물형상나무눈댓글 3댓글 정렬방식 선택추천순선택됨작성순Loading...Loading...Loading...댓글 쓰기프로필만 있으면 누구나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Loading...Loading...Loading...Loading...Lo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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