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강독과 봉감독의 차이디테일 능력으로 비교했던 거다. 각설하고 축구도 이와 디르지 않을 것이다. 히당크나 쌀딩크나 모두 자신의 머릿 속에서 경기 전에 이미 주어진 여건에서 나올 수 있는 최선의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최상의 축구스타일과 그에 따른 디테일을 구축하고, 또한 변수에 따른 플랜B, 플랜C를 준비했을 것이다. 그때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축구역사상 최초의 르네상스가 도래했다.즉, 최고 사령관의 철저히 준비된 전락과 전술 그리고 현실 대처 능력은 같은 수하들을 가지고 명량해전과 칠천량의 차이를 만든다. 다시 영화로 치자면 감독 능력에 의해 무명배우들의 스타 탄생도 되는 소자본 명작도 될 수있고, 유명배우들이 아까운 대자본 폭망급 블록버스터가 될 수도 있다. 다시 축구로 돌아가면 홍감독이 과연 어디에 서있는지가 문제다. 부재한 듯 한 전략 전술도 문제지만, 가장 먼저 그에게 자신이 추구하는 홍감독표 축구스타일이 있기나 한 지가 정말 궁금하다. 또한 선수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홍명보 축구를 통해 제대로 발휘하고 있나? 일본의 경우에는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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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진도개가 정식 명칭이구나
근데 진도 가봤는데 정작 개는 한마리도 못본게...
가다보면 진도개 분양 간판은 엄청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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