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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너무 힘들어하는데 뭐가 답일까ㅠ
T되가는F등록 날짜&시간2024.06.05
조언해주고 싶은데
이직하라는 말 밖엔 모르겠어ㅠㅠ
회사에서 친구가 자존감이 계속 낮아지나봐
왜이렇게 느리냐, 못한다 이런식으로 상사들이 말하니까...
자기한테 안맞는 일 같다고
근데 또 여기 3년차라서 그만두기에
당장은 겁이 나나봐..
오늘은 펑펑 울면서
사람들 다 보는앞에서
상사한테 혼나서 너무 힘들다는데
에효....진짜 회사생활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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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3년차인데, 아직도 안 맞다고 생각하면 진지하게 옮기는 게 나을 듯..
그래도 3년 이상 부터는 이직 할때 경력도 사용할 수 있으니까 좋을거 같은데 ㅠㅠ
친구가 F라면 그냥 울면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하는게 좋을 듯 ㅜㅜ
쌉 티인데 우는거 첨봤어......이직하라고해줬어ㅜㅠㅠㅠ
이야기만 들어보면 사람이 안맞는거 같아.
자존감이 내려가서 더 겁이 나는거일 수도 있어.
조금만 밀어줘도 좋을듯 해.
그치??내가봐도 사람이 안맞고 이미 자존감이 많이 내려간 것 같아... 진짜 맘아파
사람들 다보는앞에서 혼내는건 괴롭힘사유인데 사람때문에 그런거면 노조나 인사쪽에 얘기해보면 안되나?
일크게 만들기는 싫나봐..근데 회사에서 공개적으로 혼나는일이 생각보다 흔하더라...
3년찬데 아직도 그 소리 듣는거면 걍 그만두는게 맞어...같이 일하는 입장으로 속터져
머리로는 생각해도 말로는 안 뱉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말로도 할 정도면 이미 이미지 글케 찍혔다는겨 조금이라도 실수해도 그 소리 듣고 잘해도 욕할껄? 이제 좀 봐줄만하다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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