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1년. 처음엔 서로가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불같은 사랑으로 시작했지만 세월이 흐르고 흘러 이젠 서로의 버팀목이 되었다. 돌아보면 함께여서 견딘 날이 더 많았다. 기쁜 날도 있었고 버거운 날도 있었다. 서로 이해가 부족해서 미울 때도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