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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톨이들이 키재기를 열심히 치열하게 하고 있는데 갑자기 태풍이 불면서 사그리 다 쓰러져 버림. 알고 보니 거대한 선수가 등장하여 뭇 유격수들의 선망의 대상이 나타나 버림.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경배함. 뉘기야 대체??? 유격수 3파전 맏형 LG 오지환...

5차전까지 피 터지게 싸우고 아무나 올라와라.

주전이 어딨냐 다들 도토리 키재기지 "주전 몇 명 빼놓고 자리 없다, 경쟁해야지" 한화 PS 멀어졌지만…벌써 경쟁이 시작됐다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가을야구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다. 하지만 남은 7경기에는 여전히 긴장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