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함께 옆으로 산을 끼고 강변 드라이브 길을 다녀왔다. 산을 끼고 흐르는 강변 길을 달리다 보면, 계절은 늘 한 박자 먼저 도착하는 것 같다. 아직 완전히 피지 못한 꽃들이 군데군데 머뭇거리며 고개를 내민다. 화려하지도, 빽빽하지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