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없이 지나치다가 어느 순간에 잠시 세워 바라본 하늘과 바다. 그리고 외롭게 마주한 등대.. 한컷. 수현 낙서.
어쩌다 만들어봤던 이미지. 스타일리시하게 나왔다. 예전엔 이런 풍을 좋아했었나? 싶었는데 좋아하게 된 케이스랄까? 액자 만들어서 걸어두고 싶다.
2번째 사진은 풀샷입니다
우리집에도 드디어 액자가 다이소 케이블(3000원) 딱 좋다
그림 좀 걸어보려고 액자 샀는데 줄을 잘못샀다 ㅠㅠ 와이어 줄인줄 알았지 누가 노끈으로 액자를 거냐 판매자 이게 진심입니까? 낼 다이소가서 흰 배경 종이랑 줄 다시 사야지 ㅠㅠ
배지 전용 액자 프레임이 추가했습니다ㅎㅎ
<놉>에 있던 자리에 어제 받은 헝거게임 신작 포스터로 바꿨는데 금색 프레임이랑 잘 어울리네요
지금은 화일에 꽂아두었습니다ㅋㅋ
포스터 예쁘네요ㅎㅎ
a3 사이즈 액자 프라임 사서 모으고 있어요
눈 덮인 지붕과 궁핍의 나무를 떼어낸다 서러운 그림이다 그림은 그의 것이다 그가 직접 걸어둔 것이다 등 너머 실팍한 마음이 이제야 먼지처럼 날린다 거실 옆 부엌에는 그릇을 깨먹은 여자가 있다 잔소리하듯 하얀 그릇됨의 속살 떼어낸 자리가 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