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나는 조금 부자가 됐어 ^_^ 뭐 그 과정들에서 좀 빡치는 일들이 많았지만 사람이 큰 일을 하려면 사사로운 것들은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오늘만 조금 지르고 내일부턴 다시 무지출 간다 !!
아직 알바비 들어오기 전이라 들어오면 더 될거같아 쌍둥이 언니가 있는데 제대로 직장생활 하는 중이라, 100만원 모았고 200만원 모으는게 목표라고 하니까 작고 소중한 돈이라면서 웃었지만 그래도 자금이 있다는 게 뭔가 기분부터 달라 좀 많이 아파서...
알바비 들오고나면 이번 달 수입은 없을 예정이라 적금 넣을 거 넣고 남은 돈은 소비랑 비상금으로 쪼개서 넣기 비상금은 웬만해선 돈터치하고 소비통장으로만 살거야!
사실 알바비 들어오고 줄까했는데 인생은 타이밍이라 그냥 바로 줬음 한달적금 하루 빌거같은데 큰일났네 ㅎㅎ;
알바비 들어오기 전까지 ㄹㅇ 간장에 밥먹는 수준으로 아껴야해...
요새 며칠동안은 계속 무지출 갔는데 딱 5일 알바비 들어올때까지만 무지출로 살아야지..ㅜ
고수익 통역 알바 하러왔다가 깡패들 마약 사건에 휘말려 알바비도 못받음 심지어 경찰서가서 조서쓰다가 차태식이 깽판쳐서 국밥도 제대로 못먹음 마석도가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지 이름 말했다고 싸다구 쳐맞음
08시 업무시작 20시 (잔업후) 퇴근 21시 투잡출근 01시 투잡 퇴근 오늘 06시 기상!!!!!!! 월급은 자취 및 제생활에 쓰고 알바비는 카뱅 세이프박스에 저금 하고 있습니다! 본업만 할때는 저금이란걸 못햇는데 알바를 하고나서 저금이란걸 할수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