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악녀가 저지른 악행이 정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영화에서도 이렇게 나쁜 인간을 본적 없을 정도. 어떻게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도 잔인한 악행을 저지를수 있을까... 한번 보세요.
엔딩에서 나오는 1958년 배경의 전사 확 재밌다 그 여자 배우님은 이제 김은희 작가의 악녀 페르소나인가봄
생전 자기밖에 모르던 그녀. 착하게 살아야 천당 간다더니 그 반대가 돼버렸다! 사후 세계의 ‘굿 플레이스’에 남기 위한, 악녀의 개과천선 프로젝트 하나 둘 셋! 예전에 한참 보던 시트콤인데 메시지가 참 좋았다. 웃긴데 철학적임, 완벽한 블랙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