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사람은 와인을 그냥 마시는게 아닐쎄. '마고라는 상표를 직접 마시는' 감동을 맛보고자 하는 거지. 그런데 사실은 이름 없는 물건이었다면 이건 역시 사기라고 할수 있지 않겠나? 한번씩 와인모임에 나가보면 꼭 위와 같은 견해를 가진 사람들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