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배 가는 곳이라오. 여보소, 공중에 저 기러기 공중엔 길 있어서 잘 가는가? 여보소, 공중에 저 기러기 열 십자(十字) 복판*에 내가 섰소. 갈래갈래 갈린 길 길이라도 내게 바이* 갈 길은 하나 없소. * 가마귀 : 불길한 새. 답답한 분위기를 더해 주는...
아니.. 이게 말이 되냐고 길가다가 빠져 죽을 수 있으니 걸어다니지 말고 날라다녀야겠다.
일상비일상의틈 by U+ (강남대로 426) 프로모션용으로 진행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