줬던 시. 간절하게 노력하면 이뤄진다고 외치고 있었다. 나에게 달려오고 있다고 말이다. 이 글을 쓰면서 찾아보았다. 박노해(1957~) 전남 함평 출생. 선린상고 야간반에서 수학. 1983년 <시와 경제>에 시 '시다의 꿈'을 발표하면서 등단. 1984년 첫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