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숲길로 산책과 계곡 물소리를 온전히 즐길수있는 어느카페에서...
다행히 아직 물이 안차더라고요 낮에는 소소하게 발 담그고 물소리로 멍 때리니 좋네요
때 하늘도 울었다고 그래서 하늘이 울어대면 나도 울어 나도 모를 사연 이지만 세상 모든 게 슬프게만 느껴져 화려한 꽃도 물소리도 바람 소리도 새소리도 슬프게 들려 이렇게 슬프게 느껴짐도 운명인가 누군가가 나에게 저주를 내린 건지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