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몸에 염증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에 감사하다 2. 바꾼 머리색이 잘어울린다는 작은 칭찬에 감사하다 3. 퇴근 후 건강한 음식, 강아지와의 산책, 선선한 바람, 조금이라도 운동할 수 있는 의지와 이런 일상에 감사하다
미용실에서 염색을 하니까 돈이 너무 비싸서 셀프 염색을 했었다. 셀프 염색이 잘 먹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경우는 꽝. 영 이상한 머리 색이 나와서 결국 오늘 다시 미용실에서 재공사를 해버렸다.ㅠㅠ 우울하다
이 머리색 뭐야... 넘 잘어울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