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가 미셸 들라크루아(무려 90세) 파리 토박이인 들라크루아는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50여 년간 ‘파리의 풍경’을 주제로 그려왔다. 그가 태어난 건 1933년. 19세기 말~20세기 초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던 파리의 전성기, ‘벨 에포크’(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