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노량진역에서 동인천 급행 열차를 기다리느라 벤치에 앉아있었다 노숙자로 보이시는 노인분께서 갑자기 벤치 옆 쓰레기통을 뒤지시더니 별 소득 없이 몸을 일으키신다 벤치 옆자리에 앉아계신 여성분께서 노인께 별안간 물으신다 사드릴까요...
전국 곳곳을 연결해주길 기원하며... 아침일찍 출발!! 정읍쪽 경치를 좋아해서 졸음이 몰려와도 일부러 눈 부릅뜨고 참았는데 안개가 많이 껴서 꽝이었네요 용산역에서 지하철 타다 헤매고 ㅎ 노량진역에서 환승하다 헤매고 ㅎㅎ 별마당도서관으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