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고흐전에 다녀왔다. 고흐의 그림들은 색깔이 정말 강하고 붓 터치가 독특해서 눈길이 갔다. 그림을 보면서 고흐가 느꼈던 슬픔과 희망이 느껴져서 마음이 울컥했다. 전시에는 고흐가 처음 그린 어두운 그림부터 점점 밝고 화려해지...
아몬드 꽃은 긴긴 겨울을 이겨내고 초봄에 가장 일찍 핀다. ‘꽃피는 아몬드 나무’는 빈센트 반 고흐가 자신의 조카에게 준 첫 선물이자 그의 37년 인생 마지막 봄에 그린 마지막 꽃그림이다. 1890년 2월 생레미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던 고흐는 동생 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