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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디 산티 BDM 2005빈 코르크 상태
인생와인은 늘 망빈이었다.
마실 이유가 충분한 빈티지
바롤로 알도 꼰테르노 꼴로넬로 2013도 무척이나 좋았지만.. 그래도 BDM 비온디 산티 2005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와인에 있어 빈티지, 숙성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BDM으로 명명해 본다.
이날 마신 BDM, 바롤로 둘 다 보르도의 그림자가 으른거렸다. 다시 한번 누군가의 말이 떠오른다.
ㅡ "잘 익은 론은 피노맛이 나고, 잘 익은 피노는 보르도 맛이 난다."
ㅡ "보르도, 와인의 출발점이자 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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