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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이드웨이> 상영 전후 피노와 메를로 판매량 추이
인생와인은 늘 망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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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영화 <사이드웨이> 상영 전후 피노와 메를로 판매량 추이
(자료에 의하면) 영화 속에서 주인공 마일즈가 극찬한 피노는 2004년 이후 판매량 급증, 같은 증가세를 기록한 카버네 소비뇽과 쉬라즈의 판매량을 압도함
반면 주인공이 혹평을 퍼부어 댄 메를로는 판매량이 소폭 감소세로 돌아서는 현상이 벌어짐
"If anyone orders Merlot I am leaving. I am not drinking fucking Merlot!"
In search of wine. In search of women. In search of themselves.
“특별한 날에 좋은 와인을 따는 것이 아니라 좋은 와인을 마시는 날이 특별한 날이 될 것이다.”
“포도들이 자라던 해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생각하곤 한다. 그런 점에서 한 병의 와인은 인생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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