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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용기를 주는 글귀, 자림 '사소한 용기'
두들겨후우훙
위로와 용기를 주는 글귀, 자림 '사소한 용기'
오늘 여러분에게 전하는 '사소한 용기'입니다.
자림 작가의 이 글은 우리에게 스스로를 아끼고 이해하라고 말합니다.
때로는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돼요. 슬픔과 좌절을 느낄 시간도 필요하니까요.
지금 힘들다면, 잠시 그 자리에 머물러도 괜찮아요.
여러분의 감정은 모두 소중하고 의미 있습니다.
오늘 하루, 자신에게 조금 더 친절해지는 건 어떨까요?
[전문]
자림, '사소한 용기'
아프다고 징징거리지는 않을 테니, 호 해달라고 안 할 테니,
그냥 넘어진 채 좀 엎드려 있게 해달라고 말하고 싶어질 때.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되지'라고, 서둘러 괜찮은 척하고 싶지 않다.
실패와 좌절이 켜켜이 쌓였는데 마냥 해맑다면 그것도 이상한 일이다.
기쁠 때 마음껏 기뻐할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슬픔에도 슬퍼할 시간이,
좌절에도 좌절할 시간이 필요하다.
다 자기 분량의 시간을 채우고야 말끔히 지나가는 법이니까.
너무 아무렇지 않은 척할 필요 없다.
남의 눈치 보느라 황급히 일어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또각또각 걸어갈 필요 없다.
넘어졌으면 아픈 게 당연하니까.
벌떡 일어나지 못하겠으면, 넘어진 채 좀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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