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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극복 일기(진행중)
커피1L의여유
나도 맹구처럼 콧물을 주렁주렁 달고 살아서 이번겨울부터 비염잡으려고 온몸 비틀기하는중..
-1월-
노시부를 사봄. 콧물흡입기 애기꺼라는데 어른들꺼 필터도 있음. 졸시원함.
근데 콧물을 제거해주는거지 비염치료엔 도움이 될까?
프로폴리스를 먹어봄. 비염도 면역문제라길래 면역력에 좋다는 프로폴리스
약국가서 종ㄱ당꺼 프로폴리스 사봄 원래 향이 이런걸까? 좋다니깐 먹어야지.
근데 쿠ㅍ에도 파네 이거..ㅠ
영양제도 딴것도 추가해봄.
프로폴리스만 먹기엔 뭐해서 비타민도 사보고 오메가3도 염증에 좋다길래
샀는데 둘 다 냄새가 너무 남.. 비타민은 알약이 겁나 크고 오메가3는 먹고나서
트림하니깐 코로 생선비린내랑 콧물이 같이나옴.. 어떻게 다 먹지 ㅠ
오메가3를 바꿔봄
비타민은 어떻게든 먹겠는데 오메가는 먹고나서 냄새가 너무 싫어서
결국 오메가3를 바꿈. 키즈오메가3가 젤리로 나온다길래 검색해서 인터넷으로
샀는데 테ㅍ랩꺼 물고기모양이 옴. 씹어먹어도 레몬맛나고 비린내 안남.
성공적인듯? 아무튼 염증에 좋다니깐 계속 먹어봄. 전에 산 오메가3는 오빠라는 동물방에 던짐.
작두콩차로 물을 바꿈
콩밥도 못먹는 난데.. 비염에 좋다길래 작두콩차를 생수대신 끓여먹기 시작함
생각보다 향도 덜 나고 따뜻한 물 위주로 마시다보니 코가 살살 녹는 기분임
일단 요것도 keep
-2월-
비염 테이블이라는 귀한 곳을 발견해서 그동안 써온 일기를 옮겨써봄.
또 언제올지 모름 일단 즐겨찾기? 책갈피인가 그거 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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