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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문, 열린 지옥!
소풍가는교회
다윗의 장남 암논이 이복누이 다말을 사랑하여 병이 났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랑이 아닌 '정욕'이었습니다. 사랑은 상대를 아끼고 지켜주지만, 정욕은 상대를 파괴해서라도 내 욕구를 채우려 합니다.
그리고 이 병든 마음에 불을 지핀 것은 '간교한 친구' 요나답이었습니다. 그는 친구인 암몬이 죄를 짓지 않도록 말리는 대신, 교묘하게 범죄할 방법을 알려준 것입니다. 즉 그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죄를 짓는데 쓴 것입니다. 이처럼 거룩과 정결을 잃은 지혜는 가장 위험한 무기가 됩니다.
결국 암논은 다말의 간절한 호소와 이성적인 설득을 무시하고 힘으로 제압하여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지릅니다. 이처럼 욕망에 눈이 멀면 이성도, 신앙도 마비됩니다. 즉 방문이 닫히는 순간, 그곳은 사랑의 공간이 아닌 지옥이 되었버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 안에 암논과 같은 은밀한 욕망은 없습니까? 내 곁에 요나답처럼 세상적인 방법만 속삭이는 간교한 소리는 없습니까? 물론 우리 스스로는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죄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내 안의 암논을 십자가에 못 박고, 거룩한 영적 분별력으로 우리 자신과 가정과 교회를 지키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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