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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채우시는 은혜♡
소풍가는교회
홀 어머니 밑에서 훌륭하게 자란 아들이 있었습니다. 이 아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를 졸업한 후 국비로 유학을 가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식물인간이 된 것입니다.
그때부터 아들은 대학원도, 유학도, 직장도, 연예도, 결혼도, 자신의 미래도 모두 포기하고 24시간 동안 어머니 병수발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어머니와 행복한 동행을 글로 써서 홈페이지 올리기 시작했고 그 글이 2004년도에 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 그 책이 바로! '어머니는 소풍 중'이라는 책입니다.
그 책을 펴낸 후 여기저기서 방송 출연과 인터뷰 요청이 물밀듯 밀려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병간호를 돕기 위해 찾아왔던 독자와 함께 행복한 가정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책을 읽고 감명을 받은 어느 출판사의 사장이 그를 자기 회사의 직원으로 채용해 주었습니다.
즉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직 어머니를 위해 살았던 한 아들에게 자신이 포기한 것보다 더 많은 복을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이런 상황이 되면 낙심이 되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고 좌절할 수밖에 없음에도 그 아들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이 힘든 상황을 항상 기쁨과 감사로 충만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런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을 존귀한 자리에 앉혀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삶을 사는 그들에게 당신의 복을 차고 넘칠 때까지! 부어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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