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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의 길이 생명의 길입니다!

소풍가는교회

요즘 많은 신학생들이 먹고 사는 길이 막막해져서 목회자의 길을 포기한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는 측은하고 안타까움 마음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그랬을까...

그러나 반면에 지금 이 순간에도 몇 명 모이지 않지만! 생활이 되지 않지만! 하나님 주신 불타는 사명감으로 몇 십년 째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는 선후배 목사님들을 생각해보니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길은 목회자 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들고 어렵고 외로운 길일 것입니다. 반면에 그 길은 또한 기쁨과 영광과 행복한 길임을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응원과 위로가 사명의 길을 걸어가는 이 땅에 수 많은 목회자와 그리스도인에게 오늘도 충만하게 채워주실 것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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