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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의 날! (고난 주간 3일차)
소풍가는교회
고난주간 셋째 날에 어느 여인이 자기의 가장 귀한 향유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어 드렸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이 여인의 행동에 대해 비난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값비싼 향유옥합을 팔아 가난한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음에도 이를 '낭비'하였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만은 이 여인을 칭찬했습니다. 왜일까요? 이 여인의 행동에서 당신이 짊어지실 '십자가의 의미'를 찾으셨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위해 당신의 가장 귀한 생명을 '낭비'하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고난주간 셋째 날 우리가 잊지 말아야하는 사실은 우리를 위해 당신의 생명을 낭비하신 예수님! 그 예수님께 자신의 가장 귀한 향유옥합을 낭비한 여인처럼!
우리도 우리의 인생을 '낭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이제부터라도 살아내야할 것입니다.
잊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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